기본 이론 강의 완강 후, 기출문제를 풀고 나니 제게 남은 시간은 약 2개월이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가장 효율적으로 마지막 정리를 하고 시험장에 갈 수 있을지 고민하던 찰나에 접하게 된 커리큘럼이 ‘압축’이었습니다. 

기본 틀과 핵심 내용이 빠짐없이 담겨 있는 압축교재를 공부해 나가면서 행정학의 방대한 내용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었습니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반드시 나올 주제, 빈출 주제에 대한 반복과 암기가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압축교재에 제가 헷갈리는 부분을 추가하여 여러 번 회독을 하였습니다. 

‘압축’이 있었기에 든든하게 마무리를 하고 시험장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