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효과는 실험대상자들이 사전 측정의 내용에 대해 친숙하게 되어 사후 측정값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라는 선택지에 대해 질문 있습니다.
해설에서는 성숙효과가 아니라 측정요소로 수정하면 된다고 하는데, ‘친숙하게 되어’라는 부분을 보면 다수처리간섭으로 볼 수도 있지 않은지 의문이 생겨서 문의드립니다.
둘다 "익숙"이라는 요인은 공통됩니다. 다만 측정요소는 '사전 측정한 것에' 익숙해져서 사후 측정값이 영향을 받는 것이라면, 다수처리간섭은 사전 측정값이 아니라 동일한 시험여건하에서 '여러번 측정(테스트)한 것에' 익숙해져서 다른 상황에 일반화 시키는 못하는 현상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