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태론은 정치를 부정한 것은 아니고 과학적인 연구를 위하여 부득이 가치(정치)와 사실(집행)을 구분하여 연구대상에서 가체를 제외시킨 것입니다. 즉 일원론은 아니지만 일원론을 부정하지는 않았고 일원론의 성격도 일부 있습니다. 행정의 본질을 의사결정으로 보았기 때문에 어떤 학자는 내용상으로는 일원론, 방법상으로는 이원론이라고 정의하기도 합니다.
즉, 행태론은 일원론을 완전히 부정한 것은 아니며, 행정국가시기(1930-1970)의 대부분(1940-1960)을 지배한 행정이론이었습니다. 행정국가시기에 들어있던 이론들이 모두 일원론은 아닙니다. 1950년대 비교행정학의 경우도 이원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