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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제 목 | 2008 교재 출간에 즈음하여(김중규) | ||
| 등록일 | 2007-06-07 00:00:00 | 조회수 | 11,508 |
2008 교재가 곧 출간됩니다. 그러나 비교적 최근에 교재를 구입하신 분들에게는 아쉬움도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최근에 교재를 구입하시 분들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책이란 언제 출간되어도 직전에 교재를 구입하는 분들은 늘 있게 되고 그런 분들에게는 늘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교재는 해마다 상반기 시험이 모두 끝나는 6월말경 출간되어 그 다음해 준비를 처음 시작하는 수험생들이 비교적 많은 7월 강의부터는 새 교재로 강의를 해왔고, 교재 출간 두달 전부터는 구 교재를 시중에 공급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4월중순부터 교재 공급이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새 교재를 위하여 출판사에서는 5000부에 달하는 재고(구교재)를 모두 파기처분하고 두달간 아무 영업도 하지 못한 상태가 된 것이므로 출판사는 출판사대로 타격을 받는 상태가 된 것이지요...
이번 교재는 내용이나 체제면에서 상당부분 바뀌었습니다. 과거의 수정이 기존수험생들의 추록부담 때문에 대폭 수정을 못하고 부분손질(땜질형식)을 해오다 보니 교재가 전체적으로 균형이 안맞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새 교재에는 행정학의 깊이있는 많은 내용들이 그야말로 완벽하게 농축되어 단권화되어 있으며. 내용의 충실성이나 시험에의 적중성 등이 매우 높아진 책입니다.
예컨대 지방자치편 같은 경우 최근 쟁점이 되는 지방계층구조, 주민투표, 주민소환, 주민소송, 그리고 지방재정 등의 내용이 종전의 교재와 달리 기승전결을 갖추어 상당히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어려운 이론은 그림을 많이 넣어 이해하기 용이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부분수정으로 일관해오던 종전의 내용이 많이 바뀌게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교재는 추록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추록이 도저히 나올 수 없다는 것은 새 교재를 열어 보는 순간 아시게 될 것입니다.
대신 특히 많이 바뀌 부분(공기업, 리더십, 공공선택이론 등...)이나 새롭게 추가된 부분(신공공서비스론, 후기산업사회행정이론 등...)은 따로 자료실에 해당내용 그대로를 업로드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내용이라도 추록을 만들어 주면 되지 않느냐는 의견이 있을 수 있는데 사실 그게 전부가 아니고 다른 부분들도 곳곳이 상당부분 바뀌었고, 문제의 수도 많이 늘어난 데다가 절마다 모아서 따로 수록하는 형식으로 하다보니 체제 자체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이번 교재는 내용면이나 편집체계,디자인 모든 면에서 많은 변화가 있어 도저히 기술적으로 추록을 만들 수가 없는 상태이고, 설사 추록을 만든다고 해도 그 분량이 거의 5-600백 페이지에 달하게 될 것입니다. 오히려 추록을 보는 것이 수험생 여러분들을 더 힘들게 만들지도 모릅니다.
너무 추록 나오지 않는 것에 대해 서운함만 가지지 마시고 일단 새 교재가 나오면 한번 훑어 보시기 바랍니다. 추록을 도저히 낼 수 없다는 점을 이해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2008교재가 내용이 대폭 보강되었지만 그렇다고 2007 교재도 내용상 크게 부족한 점은 없습니다. 최근에 교재를 구입하신 분들은 굳이 새 교재를 구입하시기 보다는 법령개정 등에 따르는 정오표는 계속 올라가니까 정오표와 자료실의 추가보강부분을 참고하여 보시던 교재를 그냥 보셔도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솔직히 최근에 교재를 구입하신 분들께 제 생각 같아서는 모두 새 교재로 다 교환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3-4월교재를 구입한 분들이 전국적으로 2만여명에 달한다는데 4월부터 책을 공급하지 못하고 사실상 영업이 중단된 상태인 출판사에게 그것까지를 요구하기에는 무리이고 또 출판사 운영상 그것은 도저히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리고 이번 교재는 연말에 많은 법령 개정이 없는 한 오탈자를 바로 잡는 수준의 2쇄는 따로 발간하지 않고 이 교재를 1년간 사용할 계획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바랍니다. 더 좋은 교재로 더 열심히 강의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최근에 교재를 구입하시 분들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책이란 언제 출간되어도 직전에 교재를 구입하는 분들은 늘 있게 되고 그런 분들에게는 늘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교재는 해마다 상반기 시험이 모두 끝나는 6월말경 출간되어 그 다음해 준비를 처음 시작하는 수험생들이 비교적 많은 7월 강의부터는 새 교재로 강의를 해왔고, 교재 출간 두달 전부터는 구 교재를 시중에 공급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4월중순부터 교재 공급이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새 교재를 위하여 출판사에서는 5000부에 달하는 재고(구교재)를 모두 파기처분하고 두달간 아무 영업도 하지 못한 상태가 된 것이므로 출판사는 출판사대로 타격을 받는 상태가 된 것이지요...
이번 교재는 내용이나 체제면에서 상당부분 바뀌었습니다. 과거의 수정이 기존수험생들의 추록부담 때문에 대폭 수정을 못하고 부분손질(땜질형식)을 해오다 보니 교재가 전체적으로 균형이 안맞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새 교재에는 행정학의 깊이있는 많은 내용들이 그야말로 완벽하게 농축되어 단권화되어 있으며. 내용의 충실성이나 시험에의 적중성 등이 매우 높아진 책입니다.
예컨대 지방자치편 같은 경우 최근 쟁점이 되는 지방계층구조, 주민투표, 주민소환, 주민소송, 그리고 지방재정 등의 내용이 종전의 교재와 달리 기승전결을 갖추어 상당히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어려운 이론은 그림을 많이 넣어 이해하기 용이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부분수정으로 일관해오던 종전의 내용이 많이 바뀌게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교재는 추록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추록이 도저히 나올 수 없다는 것은 새 교재를 열어 보는 순간 아시게 될 것입니다.
대신 특히 많이 바뀌 부분(공기업, 리더십, 공공선택이론 등...)이나 새롭게 추가된 부분(신공공서비스론, 후기산업사회행정이론 등...)은 따로 자료실에 해당내용 그대로를 업로드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내용이라도 추록을 만들어 주면 되지 않느냐는 의견이 있을 수 있는데 사실 그게 전부가 아니고 다른 부분들도 곳곳이 상당부분 바뀌었고, 문제의 수도 많이 늘어난 데다가 절마다 모아서 따로 수록하는 형식으로 하다보니 체제 자체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이번 교재는 내용면이나 편집체계,디자인 모든 면에서 많은 변화가 있어 도저히 기술적으로 추록을 만들 수가 없는 상태이고, 설사 추록을 만든다고 해도 그 분량이 거의 5-600백 페이지에 달하게 될 것입니다. 오히려 추록을 보는 것이 수험생 여러분들을 더 힘들게 만들지도 모릅니다.
너무 추록 나오지 않는 것에 대해 서운함만 가지지 마시고 일단 새 교재가 나오면 한번 훑어 보시기 바랍니다. 추록을 도저히 낼 수 없다는 점을 이해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2008교재가 내용이 대폭 보강되었지만 그렇다고 2007 교재도 내용상 크게 부족한 점은 없습니다. 최근에 교재를 구입하신 분들은 굳이 새 교재를 구입하시기 보다는 법령개정 등에 따르는 정오표는 계속 올라가니까 정오표와 자료실의 추가보강부분을 참고하여 보시던 교재를 그냥 보셔도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솔직히 최근에 교재를 구입하신 분들께 제 생각 같아서는 모두 새 교재로 다 교환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3-4월교재를 구입한 분들이 전국적으로 2만여명에 달한다는데 4월부터 책을 공급하지 못하고 사실상 영업이 중단된 상태인 출판사에게 그것까지를 요구하기에는 무리이고 또 출판사 운영상 그것은 도저히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리고 이번 교재는 연말에 많은 법령 개정이 없는 한 오탈자를 바로 잡는 수준의 2쇄는 따로 발간하지 않고 이 교재를 1년간 사용할 계획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바랍니다. 더 좋은 교재로 더 열심히 강의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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