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기필고는 40년 노하우의 중규쌤이 원고를 직접 쓰고 그린 필기노트 입니다.

둘째, 기본서도 놀랄만큼 행정학의 전반적인 이론이 빠짐 없이(기본서 내용 95% 이상 반영) 한눈에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셋째, 여다나 압축 선행정학이 마무리용 요약서라면, 기필고 선행정학은 큰 흐름(숲)과 디테일(나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입문용 요약서 입니다.

넷째, 필기노트만으로도 기본이론강의를 들을 수 있을 정도로 기본서와의 연계성이 높고, 판서내용과도 일치합니다.

다섯째, 필기노트만 공부를 해도 거의 모든 문제가 술술 풀릴 정도로 이론과 문제간의 연결성이 좋습니다.

여섯째, 단편적인 암기보다는 흐름 위주로 정리ㆍ요약되어 있어 개념간 이해도를 높여줍니다.

일곱째, 다른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더라도 부담 없이 볼 수 있어 선생님을 넘나들며 공부할 수 있는 크로스오버 교재입니다.

여덟째, 행정학을 대충 공부하여 불안한 수험생들에게는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너무 방대하게 공부한 분들에게는 울타리를 쳐주어 최적의 행정학 공부범위를 설정해드립니다.

아홉째, 특히 2026 기필고 선행정학은 2026 대비 가장 먼저 출간된 선행정학 교재로 필수과목 전환이후 나타난 새로운 출제경향과 고난도 영역, 정책이슈, 개정법령 등을 빠짐없이 완벽하게 보완하였습니다.

열째, 여다나 압축 선행정학이 시험에 출제될 내용만 압축·정리한 마무리 요약서라면, 기필고는 큰 흐름을 잡아주는 입문용 요약서입니다.

기본서도 놀랄 필기노트로 고득점을 보장하여, 여러분을 기필코 합격시켜 드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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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이 책을 새로 선보이게 된 것은 ‟기출에도 회독이 있다”는 컨셉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대부분의 행정학 수험생들이 나름대로 이론공부를 마치고 연말에 기출문풀에 돌입하지만 기출문항수도 많고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이나 일회성 문제들이 섞여 있어, 정답을 고르거나 이론과 문제를 연결시켜 나가는 과정에서 좌절하고 힘들어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아 왔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본격적인 기출시즌에 돌입하기 전에 초시생들이 이론공부를 시작할 때부터 대표적인 최빈출 문제를 통해 미리 핵심기출을 부담 없이 워밍업하거나 이론과 함께 병행할 수 있는 그런 기출입문서 같은 자료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기출이 방대하기 때문에 기출시즌 막바지에는 중요한 빈출문제들만 정제·엄선된 이 책이 최종 마무리 기출회독용으로도 유용할 것으로 생각되며 대표성 있는 문제들로만 구성되었기 때문에 시험이 평이하게 출제될 경우에는 이 교재만으로도 충분히 고득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첫째, 인사혁신처 기준 최근 5년간 최소 3회 이상 출제된 빈출문제를 단원별로 정리하여 총 600여 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둘째, 문항별로 중요도와 난이도를 상중하로 구분하고, 출제횟수(변형된 문제 포함)를 표기하여 수험생 스스로 집중력의 강약 조절을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셋째, 문항별로 출제포인트를 통해 출제의도와 출제추이를 분석, 제시하고 답을 쉽게 찾아나갈 수 있도록 접근경로와 포인트를 제시하였습니다.

넷째, 기출문제는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문제마다 저자의 생각과 합격생들이 그 문제를 어떻게 풀었는지 중규샘팁과 합격생팁을 제시하여 문제를 푸는데 참고가 되도록 하였습니다.

다섯째, 문항마다 자세한 지문별 해설을 달고 지면이 허용하는 한 최대한 오답피하기 해설을 빠짐없이 넣으려고 노력하였으며, 해설에서 특히 중요한 키워드들은 하이라이트 표시를 하여 빠르게 오답부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여섯째, 문제와 관련된 이론을 요점정리나 정리표로 제시하여 이론과 문제를 연결시키도록 유도하였습니다.

일곱째, 「지방자치법」과 「주민투표법」, 「주민조례발안법」, 「공무원노조법」, 「정부조직법」 등 최근 개정법령은 물론, 필수과목 전환 이후 새롭게 나타난 출제경향과 고난도 영역, 정책이슈 들까지 모두 완벽 반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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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학은 이야기입니다.

그저 단편적인 지식의 집합이 아니라 공직에서 필요한 상식과 이론들이 거미줄처럼 연결된 한 편의 스토리입니다. 행정학의 바이블, 선행정학은 편린적인 행정학 지식을 모아놓은 책이 아니라 방대한 행정학을 이야기처럼 연결시켜 재밌게 풀어나간 책입니다. 강의 또한 이야기처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전개되어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최근의 행정학 출제경향은 단편적인 암기위주의 정형화된 문제가 거의 자취를 감추고 새롭고 참신하게 응용된 문제, 종합형 문제, 스토리 문제, 추론형 사례문제, 새롭게 이슈가 되는 신경향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 행정학을 체계적으로 이해하지 못하면 고득점이 힘든 상황이 되었습니다. 더구나 2022년부터는 9급 행정학이 행정직렬 필수과목이 되면서 난이도도 높아졌고 이러한 경향은 2023~2025년에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2026 김중규 ALL바른 선행정학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국가7급이 PSAT으로, 9급 행정학이 필수과목으로 전환되면서 2022년 이후 9급과 7급 시험 모두 행정학 난이도가 부쩍 높아졌습니다. 높아진 난이도에 대비하여 내용을 더 깊이 있게 보완하였습니다. 특히 최근 법령문제와 실무형 문제의 출제비중이 높아지면서 난이도가 더욱 높아진 점을 감안, 이에 대비한 보강에도 주력하였습니다.

둘째, 2024~2025년도 출제경향을 면밀히 분석하여 반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에 확장되어 출제될 영역까지 예측하여 내용을 선제적으로 보완하였습니다.

셋째, 최근 개편된 제도나 법령내용을 빠짐없이 반영하였습니다. 2022.1.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주민투표법」을 비롯하여 새로 제정된 「주민조례발안법」, 「공직자이해충돌방지법」, 최근에 개정된 「공공기관운영법」, 「공무원노조법」, 「지능정보화기본법」, 「정부조직법」 및 국가재정 관련 통계기준(통합재정, 국가채무, 재정준칙 등) 등 최근 행정학의 핫이슈를 빠짐없이 모두 반영하였습니다.

넷째, 9급 행정학이 필수로 전환되면서 과거보다 상당히 깊이 있게 출제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입문강좌나 핵심적인 큰 줄기에서 약간 벗어난 디테일한 부분(법령조문이나 이론 각론 등)까지 완벽 보완하였습니다.

다섯째, 딱딱한 기본서의 틀을 벗어나 공부하면서 헷갈리는 부분들,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 암기법, 이해 위주로 공부할 부분, 암기 위주로 공부해야 할 부분들을 구체적으로 표기하여 편하게 볼 수 있게 편집하였습니다.

여섯째, 주제마다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할 최근 대표기출문제들을 소개하였으며, 절마다 OX-지문풀이를 두고, 장마다 장 한눈에 보기를 수록하여 절단위 복습과 장단위 복습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게 하는 것은 물론, 행정학의 큰 그림이 절마다, 장마다 선명하게 그려지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일곱째, 기본서에 이어 곧 출간될 2026 김중규 기출문제 선행정학과의 유기적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장·절 편제를 일치시키고, 전2권으로 분권 출간되었습니다.

여덟째, 2026 기출문제 선행정학과 부교재인 2026 선행정학 필기노트 기필고(기본서도 놀랄 필기노트) 등과 함께 공부하신다면 학습효과를 한층 배가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아홉째, 선행정학의 모든 교재가 그렇지만, 특히 이번 2026 기본서는 수험생 여러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어려운 부분은 최대한 쉽게, 예시가 필요한 부분은 적절한 예시를 부연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첨삭으로 표기하여 알기 쉽게 수험생 여러분들의 눈높이로 구성하였습니다.

열째, 새롭게 이슈화되고 있는 신경향 내용(재정준칙, 다양성 관리, 통합재정, 공공가치관리론, 넛지이론, 규제개혁, 「지방자치법」 개정내용, 공공기관, 블랙스버그 선언, 행정재정립운동, 정책평가 실험설계, 지방재정분권, 지방사무배분원칙 등)을 대폭 보강하였습니다.

열한번째, 마지막으로 최근 고난도 원인이 되고 있는 법령문제에 대비하여 그동안 빈출되어온 법령(「국가공무원법」, 「국가재정법」, 「지방자치법」 등) 외에도 부수적인 법령들까지 행정학 관련 법령 내용 중 중요한 내용은 가급적 반영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간된 2026 선행정학은 어떤 난이도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완벽 대비할 수 있는 교재입니다. 모든 것이 올(ALL)바른 선행정학은 수험생 여러분과 저를 행정학이라는 연결고리를 통하여 더 끈끈하게 이어주는 소통의 장, 담론의 공간이 될 것입니다. 모쪼록 더욱 새롭고 완벽해진 모습으로 출간된 2026 선행정학으로 고득점으로 합격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이번 2026 선행정학 교정에 힘써준 카스파 수석 조교들이자 제자인 은선, 유리에게도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선행정학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쉽고 재밌고 명쾌하고 올바른 일등 행정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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